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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연대, “실망스럽고 심히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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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법, 3개월내 신속히 재판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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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25일(목) 12:5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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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연대(대표 박민우)는 1월 25일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의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대전고법으로 파기환송하자 당초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짧은 입장문으로 대체했다.
아산시민연대는 “오늘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 2심에서 1천500만 원 벌금형을 받고 상고한 박경귀 아산시장의 상고를 ‘파기환송’했다고 밝히고, ”실망감을 감출 수 없으며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민연대는 “판결문을 검토해봐야겠지만 박경귀 피고인의 ‘허위사실유포’는 1, 2심에서 이미 충분히 확인됐기 때문에 사법행정 절차에 따른 문제라고 생각할 수밖에 "ai다”먄서, “우리는 대전고법이 공직선거법에 따라 3개월 이내에 파기환송 재판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것을 요청하며 아산시민과 함께 사법정의 실현여부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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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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